베란다 너머 보이는 귀여운 흰뭉치 한마리
고녀석 참 귀엽다 보고 있는데 어라? 산책 리드줄 없이 자유롭게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네요
한참을 데리고 놀더니 똥을 누는 개..
그리고 주인이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더니 엉덩이를 쓱 닦더니 똥 위에 휙 투척하고 그대로 개 데리고 가는걸
아줌마! 쓰레기는 버리고 가셔야죠
라고 창문 열고 말하니 대뜸 큰소리로 버릴거에요!!!!버린다고요!!!
내차에 봉투 가지러 간다고요!!!!
그 아줌마 처음부터 개똥 버릴 생각이었으면 휴지만 들고 나올게 아니라 주머니에 배변봉투도 가지고 다녔어야죠
그냥 버리고 갈려던걸 들킨것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아니면 휴지로 개똥을 감싸 본인 차에 있다는 배변 봉투에 버리던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씩씩거리는 개주인에게 산책줄좀 하고 다니라고 응대하니 째려보며 가는 모습이 너무 추해 보였습니다
멀쩡하게 잘 키우는 다른 반려동물인들을 욕먹게 하는 이런 사람들 때문에 괜히 편견만 더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