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부모관련, 제가 예민한건가요?

편도 한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랑이 본인이 운전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시댁 가는 길은 제가 했고 돌아오는 길도 신랑이 밤에 일이 있으니 제가 하려고 했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면서 부터 서로 본인이 한다고 계속 말하는데 옆에서 시부모님, 신랑한테 00 이가 한다고 하지 않냐.. 그래 00이가 운전 하라고 해라 이러면서 신랑 어깨 잡고 그러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차에 탈 때도 신랑 말리면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대놓고 저러니...
시댁에 있는 와중에도 기분이 좋지는 않거든요. 보통 만나면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 묻고 이야기 하지 않나요? 전 매번 갈 때마다 본인 말만 계속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는 물어본 적도 없어요. 쉴새 없이.. 귀에서 피날거 같아요. 난 관심도 없는데...
전 기분이 굉장히 안 좋은데 신랑은 그 앞에서 아무말도 안했고 제가 예민하다는 입장인데 제가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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