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녀가 주는 기쁨이든 슬픔이든

딩크도 많고. 비혼도 많지만

이세상에 무엇인가 사라졌다고 없어졌다고 3년정도 시간이 지난후 길거리에서 대성통곡하면 온전히 이해받기 힘든것들 뿐이죠.

10억 사기당한것도
절친이나 약혼자를 잃은 것도
애견이 죽은것도
직장에서 쫓겨난것도
대학을 떨어진것도
암에 걸린것도
부모가 죽은것도

결국 3년 정도 지난후 거리에서 울면...왜그러나 싶은 것들인거죠.
그정도 지나면 천천히 담담해지는거잖아요.

그런데 자녀를 잃으면 다르죠.
3년후 대성통곡해도 모두가 이해하겠죠.

이세상 그 어떤것도 잃었다고. 혹은 죽었다고.
따라 죽으면 이해를 못받아요.
아무리 사랑하덤 애견도 죽었다고 따라 죽으면...
10억을 사기 당했다고 자살하면
그냥 심약한 사람일뿐인거죠.

그런데 자녀가 죽은 후에 따라 죽었다 그러면 마음아파하죠.

그냥 우주에 그런 유일한 존재인거에요.

없어졌을때 따라 죽어도 이해되는 유일한 존재죠.

살면서 우주에 그만큼 사랑하는 존재가 과연 생길수 있을까요.
내목숨이랑 바꿔도 이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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