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어쩔수 없이 집안에
들여와야 해서 목욕시키고
발바닥 털이 너무 길어 정리해주고
먹을것 챙겨주고
안아달라고 해서 안아줬더니
품에서 곤히 잠도 잘자고
눈을 떠서는 저를 뜷어져라
바라보더니 또 뽀뽀를 하고
어쩌면 그렇게 제 눈을 바라보던지...
정말 예쁘고 착하고 똑똑하더라고요
보호센터로 보내놨는데
신경쓰이고 마음도 아파요
저런애를 버린거라면
어떻게 버릴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여러곳에 올리고 물어도 봤지만
찾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네요)
주인을 찾지 못하면
다른 좋은 곳으로 입양을 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