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지역에서 친구사귀고 적응하느라 작년 한해 엄청 힘들었어요.
초등때 이런 경험을 했다면 나았을까요?
늘 친구많고 학교를 너무너무 즐겁게 다니던 아이가 중학교 올라가서 여자아이들의 변덕을 처음 경험하고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아이 성향이 여성여성하지는 않고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는 걸 더 편해하죠.
어릴때부터 강아지와 고양이 키우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었지만 제가 털때문에 그리고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중압감이 너무 커서 쉽게 결정을 못했어요.
여행도 마음대로 못다니고 외출도 힘들고 하니까..
그런데 1학년때 힘들게했던 아이랑 같은반이 되었어요.ㅠ
새학기인 지금 역시 힘들어합니다.
설문지 조사하는데 학교에 자주 가기 싫다, 자주 외롭고 우우울하다..에 동그라미를 하네요. 충격이었습니다.
그깟 털이 뭐 대수라고..
아빠랑 강아지구경만 하러 갔다가 눈에 띄는 아이를 그냥 데려오기로 결정했어요.ㅠ
이번주 일욜에 데리고 와요. 3개월 토이푸들...
강아지는 대학생때 포메 잠깐 키웠었는데 털때문에 무척 힘들었어요.
완전 초보 보호자인데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어떻게 하면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는지..
아.. 그리고 강아지용품 미리 뭘 준비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교육관련되어 참고할만한 영상이나 유투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입질과 짖음에 대한 것만 교육 잘 시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