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봤는데요

정명석 편은 빼고 나머지만 봤어요
소감은 아브라함 계열 종교는
사이비 만들기 참 쉽구나...입니다.
몰몬교도 뭔 미국에 어떤 사람이 지가 숨겨놓은 성경을
발견했다고 그게 시작이고..

제가 읽다가 만 책 판타지랜드에서 미국인이 왜 이토록
가짜뉴스에 열광하고 사이비를 믿는가 그런 내용이거든요
한 200페이지 안되게 읽었지만 애초에 미국은 신교도들이
믿음 하나 지키겠다고 세운 나라라서 다들 가짜뉴스랑
그런거에 취약한 것 같다고..

내가 믿고 싶은 게 현실이 아닌데 그게 현실이라고 믿어서 주변 현상까지 왜곡하는... 지경이라고.

예를 들면 요정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고 쳐봐요
근데 요정이 안 보이면 내 눈에 안 보여도 어딘가 있거나
다른 우주에는 있지 않을까 이정도는 오케이

근데 지금 내 눈에 떠다니는 비문증이 요정이고!!!
난!!! 요정을 보는 사람이다!!! 이건 믿음을 굳이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혼동하는 거라고

제가 무교라서 그런지 왜 구원이 필요한지 왜 천년왕국이
필요한지 왜 안 죽어야하는지 왜 약속의 그날이 오는지
모르겠네요...
유치원 시절 동네 교회 1년 다녔는데 그때도 너무 말이
안되서 물어보면 설명 못하면서 어린아이가 이해하기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이상한 소리해댄 것만 기억나서.
어린아이에게도 설명 못하면 자신 없는거 아닌가라는
의문에 그냥 계속 무교로 살아오는데 애초에 아브라함 계열 종교가 사이비가 끼기 쉬운 구조같아요

누가 돌아온다고 하고 삼위일체 이러고 예수라는 예시가
있으니까 나도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기도 쉽고...

이미 기존 세계관이 있으니 변형도 쉽고.

뭘 그렇게 죄를 많이 지었는지도 모르겠고...
그쪽 계열 종교랑 안 맞는 걸로..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