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울딸 왜 이렇게 귀엽죠

이번에 대학 들어간 신입생인데요.
대학 생활을 엄마 아빠랑 같이 하자는 기세에요.
처음에는 대학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반수한다고 하더니 어느 순간 학교가 맘에 든다구 친구들하고 자주 놀러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영역을 넓혀서 엄마 아빠 데리고 갈려고 주말마다은 엄마 아빠랑 학교 놀러 가자고..
어제는 처음으로 학식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대요.
집에 와서 저녁 먹더니 집밥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는 엄마도 가서 학식 한번 먹어볼래 이러네요.
주말마다 자기 대학교 놀러가자고 해서 남편하고 주말마다 공포인데
이제는 학식 공포가 시작됐습니다.
아. 진짜ㅠ
귀엽기는 한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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