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기들이 저만 보면...

저 나이 50인데요... 
결혼은 했는데 아이는 없어요. 
그런데 저는 10대때부터 어디서든 길에서든 아기들이 저를 그렇게 쳐다봐요
한번 쳐다보면 얼굴이 뚫어질때까지 쳐다봐요. 
아직 말 못하는 아기요... 
20대때는 한번은 지하철에서 어떤 아기가 너무 울었는데 제가 왜 우니 아가야 했더니
울음을 딱그치고 저만 보면 계속 웃더라구요. 엄마가 달래면 울고...ㅠ.ㅠ
그래서 애 엄마가 미안한데 아기좀 안아달라고 해서 저 내릴때까지 아기 안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엊그제도 식당 갔는데 옆에 앉은 아기가 또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별말도 안하고 밥먹고 있었는데
그랬더니 애 엄마가 아기한테 이모가 그렇게 좋니? 하고 웃더라구요. 
제 얼굴에 아기동자가 있는걸까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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