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손윗 시누가 말을 기분나쁘게 하는 스탈인데요

제 남편이 그걸 인정을 하는척 하면서도 결론은 사실 우리누나는 그런의도가 아닌데 니가 꼬아듣는다? 이런식으로 누나편을 들어요.
손윗 시누는 일단 자기보다 약해보인다 싶으면 나이 안가리고 처음본 사이에도 무시하는말투에 시누네 시어른도 유순하신 분들이라 우습게 여겼고, 말투때문에 처음본 사람이랑도 싸움 난적도 있고,
본인 엄마의(저한텐 시어머니) 친구한테도 말을 함부로해서 그 친구분이 저한테 니네 시누이 입이 너무거칠다며 흉본적도 있고요.
결국 그 입때문에 이혼도 했고, 유순한 본인남편 한테 말 함부로하고 소리지르는거 제가 본것만도 몇번이고, 심지에 제 남편친구는 그런모습을 우연히보고 제 남편에세 니네 누나 성격 장난 아니다? 라고 얘기한적도 있어요.
물론 그렇게 외부사람에게 들키거나 밖에서 나이 많은 아줌마들과 싸울때는 본인 누나를 부끄러워합니다.
그런데 누나와 시어머니는 전부터 제 남편한테 좀 숙이고들어가는? 그런게 있어요. 누나랑 시어머니도 성격이 장난아닌데 항상 제 남편을 무서워하고 절절매요.
그니까 자기한테는 누나가 안그러니까 ... 누나가 매형한테 그러는걸 봐도 누나를 조금 탓하는가 싶다가도 결국은 매형 욕이고요.
제가 봤을땐 매형이 잘못한것도 아니고 같이 소리지르진 않더라도 같이 말대꾸하고 싸워도 별 잘못도 아닌건데 말대꾸하는것도 괘씸히 여기고요. 자기가 그렇게 살라하면 살지도 못할 사람이 팔이 안으로굽어요. 저한테도 말 함부로 할때도 누나가 어릴땐 착했다 이런얘기들을 하면서 결국은 누나의 잘못을 인정하기싫어해요
그리고 너가 참아주면 좋겠는데 참고 넘기지 못하는거에대한 불만이 너무커요. 자기 누나의 잘못은 끝까지 인정못하고요.
인정하면 진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지는건 자존심 상하다 생각하구요?
정말 시누이랑 웬만하면 안보려고하는데 남편까지 꼴보기 싫어서 큰일이에요. 너무 정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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