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데
아들래미한테 밥 먹으라고 하는데
안먹고 계속 칭얼칭얼 대더라고요.
가만 들어보니
- 아이스크림도 안사줄거면서
나를 왜 낳은거야 엉엉엉
- 밥 먹어 밥 먹으면 사준다고 했지
- 나는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은데
아이스크림도 안사주면서
왜 나를 낳은거야 엉엉
- 알았어 밥 먹어. 밥 먹으면 사줄게
- 왜 나를 낳은거야아아앙ㅇㅇ
와중에 아빠는 사러갈까말까 엉덩이가 들썩대고
엄마는 완전 단호박,
주위 사람들 다 웃는 눈치더라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