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단독] 대자보 쓴 서울대생 "겁났지만 제2, 제3 정순신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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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인터뷰 내용 멋지네요.

...(중략)
A씨는 "우리 사회의 미래는 공적인 임무를 맡고 책임을 지는 자들의 태도로부터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의 공직자들이 중하게 또는 경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곧 우리 사회의 경중을 결정한다"며 "이번 '정순신 사태'에서 윤석열 정부가 학교폭력을 가벼운 문제로 취급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은 근본적으로 강자가 약자를 폭력으로 짓밟는, 가해자들의 뒤틀어진 서열의식을 보여주는 문제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가볍게 취급한다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 또한 세상을 서열과 주종의 관계로 바라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강자는 폭력으로 짓밟고 약자는 복종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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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조목 핵심을 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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