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직장 퇴직하고 오늘부터 전업입니다 집안 대청소하고 아점 먹고 식물들 물주고 라면에 계란두개넣어 새참먹고 커피한잔 내려 테라스 온실에서 82 합니다 밖은 바람불어 춥지만 온실 안은 24도로 따숩네요 아직은 업무들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지만 조만간 사라지겠지요 남편 출근하고 남매 기숙사가니 온전히 제 세상입니다 브숏냥이 두마리는 오수를 즐기고 계십니다^^저는 완벽한 집순이라 여행도 나들이도 운동도 안하고 꽃들만 가꾸고 살 계획이에요 내일부터는 꽃씨 파종도하고 제라들 분갈이도하고 장미전지랑 기타등등 할일이 태산이지만 놀며놀며 쉬엄쉬엄 가드닝을 즐기면서 할생각에 신이납니다 쉰다섯에 누리는 이행복 82자매님께 신고합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