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 세 가지에 경악했다

https://v.daum.net/v/20230301201201383

첫째, 기념사 분량이 압도적으로 적은 것에 놀랐습니다. 보통 역대 대통령은 20분에서 30분가량의 3.1절 기념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5분 30초에 불과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의 1/4에서 1/5 정도에 불과합니다. 글자 수로 따지면, 달랑 1022자입니다. 200자 원고지로 5장이 좀 넘는 양입니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와 대략 비교를 해봐도 절반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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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놀란 것이 내용의 빈약함이었습니다. 3.1절 기념사라고 하면, 우선 3.1운동에 관한 평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습니다"라는 대목이 3.1운동에 관한 평가라고 할 수 있는데, '3.1 독립운동'을 만세운동으로 격하한 것부터가 거슬립니다. 또 가장 핵심인 '누구로부터 독립'인가는 쏙 빼놓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라고 추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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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지막으로 놀란 것은 일본의 과거사 인식에 대한 반성 촉구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이 독립한 뒤 나온 역대 한국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가운데 처음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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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일본 쪽의 반응이 어떻겠습니까. 거의 모든 일본 미디어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노동 문제에 언급하지 않았으며, 일본을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로 규정했고, 미래 지향을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모두 일본이 바라는 바대로 말한 셈입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도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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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이 민주화 운동이었구나. 일본 독재정부로부터 독립하려는 민주화운동이었다는 거니????
경악스럽네요. 야밤에 너무 어이없어서 기사보다 빵터지고 핸드폰 던질뻔 했습니다.
얜 대체 정체가 뭐에요? 이정도면 대한민국 망치려 일본에서 심은 첩자 아닌가요? 미쳤나봐 진짜
대한민국 순국 선열들이여 저 미치광이를 좀 잡아가소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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