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식 결혼때 적당히 지원해주세요.

반반이니 뭐니 우리쪽이 손해볼까봐
걱정인거잖아요.
전 결혼할때 집 사주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여요.
지들이 번 돈에 양가에서 일 이억씩만 보태주면
전세대출 받아서 웬만한 집에서
괜찮게 출발할수 있을텐데
뭘그리 다 해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둘이 잘 맞는지 보고
차차 인성 파악해가면서 천천히 해줘도 될것을
저희 부부 자수성가한 편인데
둘 다 세상 안일하고 안주하는 성향인데
약간의 결핍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자산을 만들어냈다고 봐요.
가난하고 어려운 집안은 아니었으니
불행할 정도의 과정은 아니었고요.
전 저희 인생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어요.
아이들의 인생이고
어려움을 해쳐나가는것도 애들의 몫이죠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우리가 안전망이 되어줄거니
적당한 어려움은 겪어보는게
걔들한테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애 결혼할때 크게 지원해주는일은 안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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