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얼그레이케잌 해먹었습니다

저번에 얼그레이케잌글 올린 사람이에요.
주말에 드디어 만들어 먹었습니다.
하도 요란하게 사전광고를 했더니 남편과 아들이 관심을 보이긴 하더라구요 ㅎㅎ
냉장고에 넣어놓고 크림세팅될때까지 기다린다음 먹었는데 남편은 일단 한조각만 먹겠다며 앉았고 아이는 엄마 먹는거 구경하겠다며 기다림 ㅋ (뭐 못먹을거 먹냐??!!!)
결론. 먹을만은 했는데 딱히 내취향은 아니구나. 물론 내 솜씨의 문제였을수도 있음.
근데 커피랑 커잌을 같이 먹는 저로서는 얼그레이향이랑 커피가 상충하는 느낌이고 뭔가 익숙하지않았나봐요.
케잌한판 저혼자 며칠에 걸쳐 먹고났더니 음 다시는 안만들거같아요 ㅎㅎㅎ
아들이 그날부터 스트로베리쇼트 케잌 언제 만들어줄거냐고 졸라대서 이번주말엔 그거 만드려구요.
이래서 저만먹는 음식은 안하게된다니까요. 내꺼만들고 가족들 먹을꺼 또 만들어야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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