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릴 때 알게 된 아이 친구 엄마가
자기 집은 좁고 우리 집은 넓다는 이유로 우리집에
놀러오고 아이 맡기는 걸 당연시 했어요.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그러니 저도 이게 뭔가 싶던 찰나
저희 남편이 아파서 입원했는데
다른 엄마들은 뭐라도 도와주려 난리인데
이 엄마 아무 말도 안 하더라구요.
그게 몇년 전이고… 4년 만에 저희 남편이 다시 잠깐
아팠는데 학교 친구 엄마들이며 유치원 친구 엄마들이며
서로 도와주려고 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인품이 다르구나 느꼈네요..
요즘 82에 차 태우는 문제로 글 많은데
그렇게 남에게 도움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안 변해요.
제가 손절한 그 엄마 소식 마지막으로 들었을 때
제가 그 아이 안 봐주니 다른 집에 맡긴다고 들었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