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어머니가 며느리 돈 잘벌고 하니 잘해준다는 글 보면서.
대부분 시어머니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낳고 육아 하면서 집에서 살림만 해야했던 시기에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빈정상하게 툴툴 거리면서.
(아무때나 놀러오시면서 무슨 밥상을 거하게 차려놓으라는 둥..ㅎ)
잔소리만 늘어놓는 시어머니는 솔직히 무식을 넘어 무례한거죠.
게다가 자신의 딸 놀러 갔다고 하면
반찬은 뭐했ㄴㅑ며 간섭까지 하더라고요..
아이 키우며 정신없던 시기라 이래저래 대응하기도 어려워
그냥 지내다가 지금 적고보니 또 울컥하네요 ㅋ
그 외 여러가지 많지만요…
암튼 저희 부부가 어렵게 내집마련을 할 당시에도
무슨 집을 사냐 전제로 그냥 살아라 했던..분들이라 관심도 없ㄷㅓ니만.
그러다 제가 덜컥 집을 샀더니..
이젠 노후까지 이 집에서 푹 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당연.. 일절 도움 받은 것도 없고,
이제는 제가 애들이 좀 커서 할말 하고 사니.. 좀 조심하더라고요.
저도 일하고 살고 있고요..
무식하고 나이만 들어가시는 노인분들은 더 참을성이 없죠.
아직도 내가 왕이다 이러는 분들은 없겠지만
나이들어서도 철없는 아이들처럼 .. 과연 누가 돌봐줄지…
저는 이제 시부모 안본다고 했네요…
진정 어른들이라면 어려울때 돕고 사는 마음이 있어야지
나보다 낮은 위치라고 더 몰아치던 노인들은.
결국은 외롭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