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페인 다녀오신분에 댓글 달려다가 저도 느낀점을 적으면 좋을거 같아서 후기올려드려요.
저희는 남편직장으로 아프리카 쪽에 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경비는 적게들었어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고, 유럽여행 처음이라 한도시만 여행했어요. 비행기는 브엘링을 이용했고, 호텔은 4성급으로 조식도 함께 예약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여행했어요.
비행기는 스카이스캐너를 통해서 예약하고, 호텔은 부킹닷컴을 이용했어요.
치안은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로마에서 소매치기하는걸 눈앞에서 목격하긴 했네요.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는데 공항가는 버스터미널 앞이라 여행객들이 많고 캐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도와주지도 못하는 분위기였어요. 동남아남자 대학생이었는데 여권과 지갑이들어있었다고 당황해서 울더라구요.
여행하는 유럽인들은 거의 한국에서 유행했던 김혜수 핸드폰줄을 매고 있었어요. 남편은 자기도 저거 사고 싶다고 그러고..
한국여행객들이 많아서 사진은 한국분들한테 부탁해서 서로 찍어주고 했어요. 가보니까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는 경비하는 분들이랑 경찰이 좀 있어서 치안이 괜찮고, 밖은 좀 조심해야 될거 같더라구요. 로마와 바르셀로나 모든 경비는 하나비바체크카드를 만들어서 현금을 유로로 바꿔서 그때 그때 환전해서 이용했어요. 너무 편하더라구요. 환전수수료도 3%정도만 떼고 이용할 만큼 그때그때 환전하면 되고...남편은 환전소에서 200불만 비상용으로 환전한다고 했는데 수수료를 40유로를 떼더라구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알고보니 환전소에서 여권달라고 하는 환전소는 그렇게 수수료를 많이 떼간다고 하더라구요. 마스크는 안하고 다녔고, 지하철이나 버스는 하는 분들이 좀 있었구요. 비행기안에서는 저가비행기라 그런가 어메니티가 전혀없고 마스크를 착용안하면 입장 불가였어요. 없으면 사서 착용하고 오라고 못 들어가게 하더라구요. 비행기탈때 그러니까 없는 분들은 당황하고...
인상적인건 로마는 공항에 도착하면 여권검사를 안하더라구요. 바로 면세점으로 해서 나갔어요.
저는 정말 즐겁고,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어요. 남편과 다음에 또 가자고 그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