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었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내용증명 보내도 되지만
대부분의 집주인은 내용증명 받으면
기분나빠한다고 해서요
글을 검색해보니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하네요
그래서 오늘 시세보다 고가에 매물 내 놓은 집주인에게
집 안나가면 어떻게 할거냐고 전화 한통 할 생각인데요
제가 좋게 내용증명 하나 보내겠다고
구두상으로 먼저 안내(?) 를 할까 싶어요
제가 걱정하는건
1. 이사 나가더라도 감정 상해서 나가기 싫음
2. 주인이 원상복구 가지고 트집 잡을까봐 겁남
3. 혹시 지금 사는집보다 더 좋은 집 못 구하면
그냥 눌러 살 가능성도 있음 -> 제가 저층과 앞에
뷰 좋은데만 고집해서 새집 보는데 좀 까다로워요
암튼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런데요
남편은 집주인 감정 상하든 말든 상관 없다는데
저는 살면서 적 만드는것만큼 피곤한일 없다 주의라
...
내용증명 한통 보낼테니 참고하세요
이런 멘트 구두상으로 해도 될까요?
어제 쓴 글은 이거에요..
-----------------------------------------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이 들어올때 7억으로 들어왔는데
지금 시세가 5.5억~6억이에요..
근데 집주인은 부동산에 6억5천에 내놨고 (시세보다 비싸니 아무도 보러오질 않아요, 부동산에서도 저희
집주인이 항상 비싸게 집 내놓는다며 블랙리스트 집주인이라고..)
한달이 넘도록 부동산에서 아무도 집을 보러 오질 않아요..
집주인은 저희한테 역월세를 준다고 했지만
남편이 거절했구요.
저희는 집주인이 돈을 안 내주면 더 눌러살 생각도 있긴 있어요. (이유는. 단지 이사하는게 귀찮다는 저의 주장이에요 )
남편 이야기는 그럼 재계약을 할때
집주인이 역월세 준다고 말만 하고. 실제로 안 줘버리면 받아낼 방법이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만약 지금 시세가 6억이라면
6억에 계약서를 다시 써야 되는건데 (저희가 1억을 돌려받아야죠)
집주인이 시세를 인정안하고 지금 시세를 자기가 내놓은 집값 6.5 억이라고 우겨버리면
방법이 없다는거에요
그래서 내용증명을 보낸다고 하는데...
집주인이랑 대화를 좀 해보자고 했는데
남편은 내용증명부터 보내야 된다고 하구 있구요
뭐가 맞는걸까요
주위에 부동산에 상담을 했는데
남자 사장님들은 내용증명 보내라고 하고
여자분들은 대화를 해보라고 하고 ㅠㅠ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