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 명이 치를 떨면서 재혼이라니 징그럽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다른 친구가 한다고 해도 말릴거래요 ㅎㅎ
그 친구는 남편이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없고 자기가 거슬리는 데
흥분하고 뒷끝 있다고 힘들어 했거든요
다른 친구도 재혼은 안할거라더군요
그 친구는 남편이 대기업 임원이고 부인 말도 잘듣고 무난한데도
그러더군요
그런데 이 친구들 어머니가 연세가 들수록 남편때문에 힘들어 하고
못견뎌서 그거 들어드리기가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도 좀 그러긴 하시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듣기 괴로울 정도는
아니거든요
한 친구 고모가 꿈에 돌아가신 남편이 자기 손을 잡았는데 꿈에서도 너무 싫어서
재빨리 뿌리 치셨다는 이야기를 하시더래요
나이 들수록 자식은 자기들 살기 바쁘고 친구들도 만나기 힘드니 남편밖에
없을거 같은데 의외로 남편의 존재를 버거워하는 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