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까페 다녀왔어요.
이번에 간 곳은 유기묘들 거두어서 같이 지내는 까페였어요. 대부분이 성묘였고, 품종묘들은 많지 않았구요.
시스템은 일정 시간 동안 이용료 만원을 내고, 고양이들과 소통해요.
고양이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는 사람들은 관리 직원이 퇴장 조치 하고요.
고양이 까페라고 고양이들이 싫어하는데 장난감처럼 주무를 수 있는 공간은 절대 아니예요.
간식도 주고, 놀이감으로 온몸으로 같이 놀아줘야 고양이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사람 옆으로 다가와요.
그냥 만지려고 하면 물거나 소리를 내면서 싫은 의사표시를 분명히 해요. 사람과 어울리기 싫은 고양이들은 캣타워 올라가 있거나 집에 들어가 휴식을 하고 있고요.
간혹 다른 고양이들이랑 합사에 문제가 있어서 분양 할수 있는 고양이들도 표기해놓고요.
캣맘들이 키우지 못하고 먹이만 주고 하는것 보다 이런 까페를 운영해서 유기묘들도 편안한 보금자리 공간이 제공되고, 까페 운영비로 고양이 사료도 벌수 있고,
유기묘들이 분양 받을수도 있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가 충족되는건 어떨까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