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체 윤여정이 정유미를 뭘로 혼냈을까요

궁금해요
정유미랑 더불어 박서준까지 야단쳤다던데
이서진 정유미랑 맨날 장보고 재료준비 다하고
뒤늦게 박서준 들어와서 같이 고생 한바가지하고
거기에 대고 대체 뭘가지고 야단을 친거죠?

그나마 이서진이 맨날 마케팅이나 메뉴고민 매출고민하고 아이디어내고
애들 숨통 트이라고 하루씩 놀다오라하고 한시간 늦게오라하고

윤여정은 말이 사장이지
식당 숙소 경영 이런거 전혀 관심도 없고 애들이 다 준비해 놓으면 볶기만 하던데 뭘 그렇게 야단을 쳤을까 싶네요
시청자들도 스텝도 윤여정이 할머니니까 무슨 노동을 안하고 덜해서 시비걸고 뭐라할 사람들 아무도 없었고요

그야말로 말만 직책만 사장인데 직원들한테 좀 편하게 대해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애들 배고프다고 김치전하나 몰래 해먹으려다 딱 걸려서 눈치들 엄청보는 모습들이 참 그랬어요

그냥 어른이고 대선배니 어렵게 모시고 벌벌떨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후배들 잡고 그랬나 싶어요
식당이나 숙소서 별 큰 의미는 없는데 이서진한테 (남자선배한텐 못그러고 여자인 나는 만만히보고 막 시킨다며 괘씸한듯) 꼽주는 모습 많았죠

그냥 식당 운영하곤 상관없이 나 만만히 보지말라고 그리 기죽이고 야단을 친거 아닌가요
어른 대선배들은 그런곳에 그냥 숨만쉬고 앉아만 있어도 어렵고 눈치보이고 신경곤두서는게 당연한건데 거기더해서 애들 막 야단친거면 숨막히고 힘든게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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