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5-20만원 정도 청바지 사서 곱게 입었는데 어제 밤에 딸이 “엄마, 자라 가봐” 하길래 나 찾는 사람 아무도 없는 일요일 아침에 자라 첫손님으로 들어왔어요.
우와아 여기 청바지 맛집이네요! 심지어 가격도 59000원이에요. 청바지는 비싼거 입어도 해 지나면 후줄근해지는데 여기 완전 신세계네요.
청바지 3개, 면바지 1개, 니트 1개, 셔츠 1개, 정장바지 1개 총 36만원 긁고 쌀국수 한사발 원샷 하고 집에 갑니다.
피팅룸에서 편하게 입어보려고 추리닝에 슬리퍼 신고 간 나를 칭찬합니다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