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넷플릭스 리디아 포에트의 법 재밌네요.

요즘 볼 것 없다고 불평하다가 여주 얼굴이 맘에 들어서 시작했는데 우와.. 진짜 에피소드 여섯 개를 순식간에 다 봤네요.
시즌 1로 끝날것 같지 않아서 기대 됩니다.

안드레아가 리디아를 사랑하는 방법이 너무 감동적이예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누군가의 아내, 엄마 정도로 무너져선 안 될 여자니까 사랑을 강요하지 않고 그 여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응원하고 돕고 싶다는 그런 태도.
사랑하는 여자를 철저하게 소유하기 위해서 팔 다리를 잘랐던 <박싱 헬레나> 와 완전 정반대.

추천합니다.
아 애들이랑 같이 보시는 것은 곤란해요.
누드, 섹스 뭐 그런 거 많이 나와요.
(프랑스, 이탈리아 넷플릭스 작품들은 그게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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