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폭 일정수위 이상이면 정시 응시 자격 박탈했으면 합니다

중고등학생 둘 키우는 학부모로어
이번 학폭건 너무 분노스럽고 기가 막힙니다.
가해자 학생이 수시건 정시건 강제전학 처분까지 받았으면서도 대입 응시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강제 전학은 예전의 퇴학급 조처라고 하던데
그러면 대입 응시 자격에 결격 사유로 판정되어야 할 것 같아요.
중고생 학부모로서 요즘 학폭에 미묘하고 다양한 경우가 많은 걸 압니다.
그러나 이 사례처럼 가해사실이 명백하고 잔인하고 질이 매우 나쁜 경우는 강제전학 판정 사실 하나만으로 고등학교 교육의 실패 사례로 보고
따라서 대입 응시에서도 제약이 있어야만 합니다.
이런 가해학생이 멀쩡하게 대학 들어가서 대학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불공정의 극단이고
거기서 자기가 괴롭힐 또다른 희생양을 찾을 걸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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