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마음에 그엄마와 차한잔 했어요,
제가 마시자고 제안해서
제가 브런치를 샀고,
대학 얘기도 하다보니 그 아이는 본국이나 해외로 지망하고,
저희는 한국대 목표라 솔직하게 대화나눴는데,
그 엄마가 아이 성적관련 말하다가 성적표를 보여주는데,
저희애랑 비슷한 점수에 상위권이길래
저도 말로 안통해서 아이 성적표를 같이 보여주며
대화를 조금 나눴어요,
제 딴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공부하고 있으니
더 친분을 바란 마음이고,
대충 비슷한데 그 아이는 과목 골고루라서 평점은 조금 더 높았고,
우리애는 어떤 과목은 탁월하고 편차가 있어서,
얼핏 높은 점수 몇개가 있어서 잘해보이긴 하지만
계산해보면 그 아이보다 낮은데요,
저는 대략 아니까 그렇게 판단하고 성적표를 보여준건데
그후 그엄마가 조금 불편해 하는거 같고,
또만나자고 헤어지는데도 약간 싸하고,
경쟁상대로 여기는 건지,
다시 만나서 반가웠는데 뭐가 문제인지,
다시 차 마시자고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