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맥주한잔 마시고 읽지도 않는 폭풍 카톡을했어요.
내가 7살때 나를 때리다가
소리높여 우니 내 옷을 다 벗기고
내가 입었던 팬티를 내 입에 쑤셔넣고
더 때렸어
그때 살던 집에 침대 없었지?
3학년 10살때 내가 잘못한게 있다고
아침에 나를 깨울때 바닥에 누워 자던 나를
발로 밟아서 깨웠단다~ ㅇㅇ야~
내가 너를 괴롭히게 원망스럽니?
엄마는 나이 마흔이 넘은 지금 내 나이였고
나는 지금의 내 아들 나이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니?
그래놓고 내가 지 애비랑 똑같다고
정이 없다고 하더라?
지금 이야기 한 부분은 빙산의 일각이야
내가 안죽고 정신 붙잡고 이만치 사는거
내스스로 정말 대단하다고 난 자부해
너의 이해를 바라지 않아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거니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이렇게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채
열심히 원망만하다가 죽겠지 뭐.^^
아이를 키워보지 못해 모르겠지 넌.
7살이, 8살이, 9살이, 10살이...
자기보다 30살이나 많은 사람한테
얻어터진다는게,
입었던 팬티가 꾸역꾸역 입안에 들어온다는게
얼마나 가혹하게 어린 나이인지!
시대를 잘만나 마음껏
꼴리는대로 아동학대하고도
지금도 잘했다고 하는 엄마~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