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고지내는 동네 50중반 아주머니...반쪽이 되었네요

길에서 봤는데 못알아봤어요
예전에 뚱뚱하고 배많이 나와서 약간 뒤뚱거리며 걸을 정도였던 동네아줌마.

이젠 뒷태보면 학생이라 해도 믿을정도로 살을 뺐더라구요
6개월 걸렸다네요
제가 1년전 봤기때문에 마지막 모습은 뚱뚱이었거든요

25킬로 정도 뺐다네요
그냥 허리도 한줌 몸자체가 한줌이 되었어요
나이가 있으니 얼굴은........나이가 좀더 들어보이더군요

50대 중후반이세요 그분.
저 나이에도 이런 감량이 가능하구나....
사람 몸이 반쪽이 될수있구나...

근데 나이들어 뺀건 그닥 이쁘단 느낌은 없구나...
그 나이에 이쁜옷 입으려고 그렇게 많이 뺀거 같진 않고
당뇨가 뭐 건강상 문제때문에 뺀거 같긴 한데요.

아.....나이들어 살 안빠지네
나이들면 살 못빼...하며 안일하게 생각하고 다이어트 열심히 안했던
제 자신을 늬우치게 되더군요

저는 40대 초중반 과체중인데..
아직 여성미 있을때 살 15킬로 정도 빼서...
이쁜옷 입고 싶거든요.

50대 중반에 저런 감량...
대단하기도 하고
가능한게 신기해요.

저도 더 나이들어 빼면 너무 안이쁠것 같아서...
좀 빼보려고 합니다
사실 충격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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