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해놓고
다음날 야반도주도 아니고, 짐 싹 빼서 이사. 회사에는 사표
하상수가 이름표 들고 통영 와서 만났는데
그 앞에서 내가 다 버렸으니까, 눈 꿈뻑꿈뻑 하면서
바다에 이름표 버림
아니 무작정 찾아온, 회사에도 연차처리해준 남자 속은 요만큼도 헤아리지 않고
유독 상수에게만 소패처럼 행동
상수야 아니다.
그여자는 아니야
자기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니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남자를 개차반 취급
미모설정이라 그런가보다 하지
일반인이 저런 행동 하면 ㅁㅊㄴ 취급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