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80대 후반이신 어머님이 건강하신 편이고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연금의 70%를 받으셔서
돈도 잘 쓰고 외식도 잘하고 계셔요.
막내 여동생 부부에게 넓은 아파트를 사주고
같이 살고 있으니
큰 걱정이 없으세요..
하지만 주변에 친구들을 만나고 보니
80대 이신 부모님이 아프시니깐
돈이 펑펑 들어 간다고…
친구들이 병원비에 들어갈 돈 모아야 한다고 한마디씩 하네요
부모님의 땅 팔아서
매달 병원비와 간병비를 매달 900만원 들어가는 친구도 있고
친정 어머니의 요양 급수가 나빠서
개인적으로 돈을 써서 24시간 간병인을 두고
자주 친정에 왔다 갔다 하는 친구는 월 500이 든다고 하네요
나이들어서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걷기 운동해야하고
특히 화장실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 방지용 매트도
깔아 두니깐 노인들이 고관절이 다칠 일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치매와 미끄러지는 것 같아요.
미끄러져서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누워계시다가 근육이 감소 돼서
결국 6개월지나서 보통은 돌아가신다고 하네요.
친구 엄마도 혼자로 사시다가
뒤늦게 치매로 요양원에 몇년 째 계시는데….
집을 월세 주고 월세비로 요양원비를 낸다고 하는데
정말 늙어 가는 것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