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와서 살다가
코로나 엔데믹되고
오랜만에 한국 들어갔어요
한국나이 6살 4살이면 아직 어린거맞죠?
너무 놀란게
사람들이 애들을 너무 무시하고 미워하더라고요
처음에 눈치가 없어서 몰랐는데
나중엔 둔한 저도 알수있을정도로
애가 잉~ 하면 째려보고
택시나 식당에서 곱지 않은 눈으로 보는게 느껴지고요
뭐 떨어트리거나 실수하면
바로 잘걸렸다는듯이 지적하더라고요
택시에서 히터가 너무 더워 꺼달라고하는데
한숨 푹 쉬며 결국 안꺼주더라고요
애는 덥다고 징징거리고...
운전도 너무 거칠게해서 문열고 튕겨나갈뻔...
아무도 배려나 도움같은거 주지 않았고요
오히려 내가 애들이랑 돌아다니는 것만으로
그냥 그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엄청 폐를 끼치는 느낌
나랑 애들이 사람들 눈에 안보여야 만족할거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애들 상대로 장사하는 체험시설이나 키즈식당조차도
애나 애엄마한테 그닥 친절하지 않더군요
너무 당황스럽고
한국에 정이 좀 떨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