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훈남 젊은 벤처기업 사장님이 교정을 보러 왔는데
워낙 바쁘게 하는일이라 제가 점심도 못먹고 하고 있거든요
근데 일하는데 자꾸 눈치를 보고
뭐가 말하려다 말고 말하려다 말고 하길래
왜 그러시냐고 수정할것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하니
배 많이 고프신가봐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니에요. 라고 하고 미안해서 저러나보다 했는데
잠시후에 배고프냐고 또 묻고
또 잠시후에 뭐 좀 드시고 하실래요? 제가 사올게요 라고 해서
왜이러지 했는데 알고보니 ㅋㅋㅋ
사무실 옆이 공원인데 낮이면 비둘기들이 와서
꾸룩 꾹 꾹 꾸룩 꾸루룩 막 그러거든요.
그 소리가 배에서 나는 소린줄 알고 ㅋㅋㅋㅋㅋ
둘이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훈남사장님 커피랑 빵 사러 나간 동안 글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