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딸 친구 엄마와 바람이 났어요.

남편이 바람난 상대가 동네 저희 딸 친구 엄마예요. 아이들이 고1 고2라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쪽 집은 아직 모르고 저만 알아요. 남편은 오히려 적반하장이고 이혼은 남편이 빈몸으로 와서 제가 가져온 재산이 훨씬 많아요. 분할하면 남편이 크게 가져갑니다. 터트릴려니 애들이 걱정이예요. 작은애 맨탈이 약해요. 남편은 이제 정리했다고 되려 화를 내고 미안하고 용서구하는 것도 없어요. 제가 지옥불에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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