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예요
그나마 꽁무니 쫓아다니며 먹여서
키는 따라가고 있는데 너무 말라서
멀리서 보면 애가 추파춥스같아요
저혈당와서 급하게 링겔 맞은 적도 있고
빵,과자,아이스크림 아이들이 환장하는
메뉴조차 두입 먹고 땡치는 수준이에요
튀긴 치킨은 입에도 안 대는 애가
최근에 굽네치킨 먹어보고 입에 맞았는지
아침에 오리지널치킨 닭날개랑 누룽지 한그릇을
다 먹네요
눈만 뜨면 아침부터 치킨은? 하고 찾아대서 집에서 비슷하게
만든건 또 안 먹어요ㅠㅠ
조미료 많이 넣은 치킨먹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아토피도 있어서 엄청 관리하는데
그냥 잘 먹으니까 눈감고 줘야 할지 에휴…
안먹는 아이 키우는 거만큼 환장스러운 일도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