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바 이야기2

지난번에 알바 이야기 한번 썼었어요
이번에 식품회사 주부모니터 면접을 갔어요
여대생을 더 많이 뽑는데 요즘 여대생들 왜 이리 똑부러지는지. .대부분 마케팅 전공자나 식품관련학과 미디어쪽 관련학과생들인데 이런 알바도 스펙??차원에서 하는건지 평일에 일정이 잡히는데 개강후에 수업 오전으로 몰아서 일정에 맞출수 있다며 되게 적극적이더라구요
해당 회사 제품 시식후 타사제품과 비교해 발표하는건데 너무 조리있게 말도 잘하고 생각지도 못한부분들을 말하더라구요
학생들 참 똑똑하다 싶었네요
그리고 편의점에 새로 알바생이 와서 초보인 제가 교육을 했어요 ㅎㅎ 엄청 당황;;
타사 편의점 경험이 있어서 비교적 잘하고 금방 다 하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서툰지 실감
외모가 무슨 여자아이돌급으로 길죽하고 조막만한 외모에 눈이 얼굴 반에 말도 어찌나 이쁘게 하던지 ..
울 첫째랑 동갑이라 내 자식 같았어요
눈치 빠르고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일자리 찾고 빠릿빠릿

제가 뭐 설명하면 핸드폰에 메모하고 손님없음 그거 읽어보며 질문하고. .제가 메모해둔거 사진으로 저장해서 다 넘겨 줬더니 너무 고마워하며 꼼꼼히 읽으며 질문하고. .
요즘 아이들 싸가지 없고 예의없다 그런소리들 많이 해서 저역시 편견이 있었는데 요즘 알바 하며 느끼는건
젊은 20대초반 중고등이들이 인사 가장 잘하고 예의바르네요
특히 여학생들 너무 예의있고 인사성도 좋아요
울 아이도 알바하는데 저리 싹싹하고 예의바르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울아이들은 학기중엔 힘드니 알바 안하는데 학기중에도 알바 몇시간이라도 해서 용돈벌이 하고 특히 편의점 라면 쓰레기도 있고 분리수거며 잡다한 지저분한 청소도 있는데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 보니 대견하더라구요
요즘 젊은이들 전 너무 예뻐요
직장에서 싸가지 없고 이기적인 젊은이들 많다고 기사도 많이 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학생들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저런 이쁜 학생들 부모님은 얼마나 자식이 이쁠까 싶어요
울 아이들도 이쁜데 비슷한 또래 보니 다 내자식 같아서
더 좋게 보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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