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양적으니 절반만 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
본인은 양이 적다느니, 다이어트 한다느니, 아침 잘 안먹는다느니 그런건 핑계같아요.
안먹을 사람은 아예 식당에 들어가질 말고 밖에서 기다려야지.
왜 들어가서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음식 나오면 수저 사용하고 한입씩 맛은 보잖아요
본인 양 적다는 사람들은 뷔페는 그럼 아예 안가나요?
전 어릴때 식당가면 엄마가 1인분만 주문해서 저랑 같이 먹었는데, 초등학교때 늘 그랬었는데 전 그게 싫었어요.
눈치보느라 같이 먹는사람 속도 맞춰서 조금씩 먹고.. 반 이상은 안먹으려 노력하고;;
저도 1인분 온전히 나 혼자 먹고싶고.. 아마 그 시절 경제형편 때문에 그러셨던것 같아요.
엄마는 여전히 양 적으신데, 지금은 먹고싶은거 다 먹을 형편은 되어서, 성인되서는 엄마랑 식당가면 둘이서 먹고싶은 음식 다 시켜요 ㅎㅎ
3개씩 시키거나, 메인 두개시키고 사이드를 시키거나 그래요. 남으면 남는거고.. 아님 포장해올때도 있고~
아예 주문할때부터 이건 양 절반만 주세요 할때도 있어요. 그렇게 요청하면 잘 주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