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이소. 시간가는 줄 모르는분 계세요?

오늘도 다이소 들려서 몇개 샀어요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아주 아주 쪼끄만 접시.

살구색 꽃무늬가 아주 싱그럽고 봄내음 나고요
모양이 특이해서(찻주전자 모양) 아주 귀여워요
여기다 차마시면서 쪼꼬만 달다구리 간식도 함께 먹음
아주 즐거울거 같아요 ㅎㅎ

너무 흐뭇하여 그거랑 셋트로 어울릴만한
또 아주 아주 쪼꼬만 원형접시 등 몇개 고르고
그리고 급기야는 그것들을 담을
맘에 쏙 드는 나무쟁반도 업어왔어요
카 쳐다보니 너무 귀엽고 이쁘고 흐뭇해요!


쟁반에 쪼꼬만것들 들고 계산대로 향하는데
소꿉놀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어찌나 즐거운지요 ㅎ
벌써 여기다 차마시고 할 생각에 설레어요

다 계산해도 커피 두잔 값이라 부담없고요
이런거 사면서 기분좋은게 너무 힐링됩니다 ^^

제 기분 아실런지요..

다이소 구경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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