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도 이해가안가고 서운함이 사라지지가 않아요.
제가 만나고 있는 분은 애가있는 분이세요.
제가 크리스마스선물로 에어팟을 선물을 했는데, 이후에 보니까 예전꺼를 그대로 갖고있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 딸에게 뺏겼다? 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럴수있지했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자기가 따로 사주는 한이 있어도 제가 준선물은 본인이 가지는게 예의아닌가요?
만약 그랬어도, 그걸 둘러대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나요?
솔직한건가요?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물론 제가 핏줄과 견줄수없는건 압니다. 그럴수도없고, 그래야하지않는것도요.
하지만 이건 동성친구가 그런행동을 했다고해도 기분나쁠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