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것도 잘 버려야 하지만 잘 찾아입는 활용도 문제인 거 같아요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봄가을, 여름, 겨울로 나눠 놓았는데
요즘은, 특히 상의류는 옷을 계절별로 딱 정해놓고 입는 게 아니다 보니
결국 이쪽저쪽 옷장 다 열게 되네요
계절 구분 없이 색상별로 좍 걸어두는 게 답이라는 말 들었는데
과연 더 편할지 의구심도 들고
또 검은색 옷 종류가 너무 많아 한데 모아놓으면 오히려 일일이 구분하기가 어려워 더 못 찾아입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옷장 앱은 슬슬 활용해보려는 중이구요.
실생활에서 색상별로 옷 정리 해두신 분들 어떠세요?
찾아 입기 더 편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