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나가서 축구하고 한잔하고 집에 와서 뻗는게 일상이고요.
애들도 말 안 듣고 너무 외로워서 정붙이고 살려고 강아지를 입양했대요.
귀여운 맛에 마음이 좀 가라앉나 싶을 때 남편이 조기축구 하러 갈때 애를 데리고 갔나봐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조기축구 회원들 표현으로 마라도나 였던거예요.
거의 천재급
여기서 부터 지인 분 표현 입니다.
개새끼가 아침마다 빨리 공 차러 가자고 방문 긁고 현관 앞에 대기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