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없다~라고 매번 말하는 댓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

이거 어때요?
이런글 올라오면
마음대로 하세요.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 없어요~~

이런식을 대부분 댓글이 달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관심 없다고 하면서
관심이 너무 많아요.

관심이 많은것까지 뭐 이해한다고 해도
더더더 중요한건
관심을 넘어서 그 사람들에게 자기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 한다는거죠.

내가 이러이러한 사람이고 내 기준은 이래서 
이건 잘못된거야~

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관심 없다고 하면서
자기 기준을 들이대고
그 자기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얼마큼 재산이 있고 배우고 
근거를 제시하고 완성하기 위해서
이런걸 나열한다는거죠.

이게 과연 다른 사람에게 관심없다는 사람들일까요?

너무나 과하게 관심 많고
그 관심에 자기 기준까지 말들어서 간섭하고 회초리질까지 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실제로 만나면 그런말 안해~라고 하겠지만

사람의 생각은 은연중에 사람의 말, 표정, 행동에 다~드러난다는거죠.

나는 관심없어~하면서 머리속에는 벌써 자기 기준까지 들이대고
비난하고 있는데 그게 안나타날꺼 같나요?

아예~~~처음부터 생각을 안해야 안나타나는거죠.

그러니까 관심없다면 진짜 관심이 없어야 말 행동 표정에 안나타 난다는겁니다.

왜 늙어서 얼굴이 경직되고 주름이 이쁘게 안만들어질까요?
다~그런 경직된 자기만의 생각이 굳어져서 
얼굴 근육이 굳어지고 주름이 완성되는거죠.


고상해 지고 싶다면 저런 생각조차 안해야죠.

고상하다면 남에게 자기 기준 막 갖다대면 안되는거죠.
남의 생활방식까지 통제하려고 하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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