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 아이 쌍수가 너무 잘못 나와서 속상해요

아이가 중2되기 전 여름방학때 쌍수를 해줬어요.

그것도 제일 잘한다는 곳에서 비싸게요.
다른데보다 더 비싸더라도 아이 눈이니까 주저하지 않고
해줬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짝짝이에다가 눈을 뜨면 거의 보이지도 않고
원래 눈이 동그랗게 생겼었는데
눈 절개를 이상하게 해놔서 눈이 동그란게 아니라 인상이 사납게 보이는 눈으로 변했어요.

게다가 인 아웃 을 너무 심하게 해놔서 쌍커풀 라인이 동공에서부터 보여서 이상해요.

병원에서는 1년 안에 재수술 해준다고 했지만 
아이가 어린데 거기에 마취를 일년안에 두번 하기가 싫어서 다시 재수술 안했는데
아이 눈 볼때마다 열불이 나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쩜 수술을 이따위로 했는지 너무 속상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