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할 사람이 없는건 한번씩 힘드네요

가족외엔 말할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친구도, 동네 지인도, 시댁,친정 다 ...

친구는 원래없고
직장은 푼돈 벌며 크게 비전없는 직장 다니기싫어 관뒀고
동네 지인들은 빈정상하는 일들이 쌓이다 틀어져 멀어짐
만나자는데..그사람들을 다시 겪으려니 그 틀어진 일을 언급 안하고는 내가 불편해 보기싫고
시댁,친정은 할말하않입니다요 ...

그냥 지금이 평화다. 싶기도 힌데
가끔..오늘 같은 날은 누구 하고라도 이야기하고 싶어요
나가도 외롭고 집에 있어도 외롭고 ...
어쩜 단 한명도 전화할데가 없을까 싶고
전 어려서도 버려져 외롭게 컸는데 커서도 이러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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