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친구들이 학원 다니기 시작하며 제게 이 것 저 것 묻고 보여주는데 세 명이 다 다른 지역, 다른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 마다 소리를 한글로 써서 익히게 하는거죠. 심지어 그것도 틀려요. 발음기호도 알려줬다면서 선생님이 써준 한글발음이 bruise 브루ㅅ라고 되어 있어요.
아이는 u뒤에 i는 어떤 발음나냐 마지막 e는 묵음이냐 묻고, 어떤 경우에 s가 스냐 즈냐 이런 걸 일일이 따진다며 그 아이엄마는 제게 하소연을..
저 친구들 학원교육이 저랑은 안맞아요. 전 엄마표영어하고 있고, 결혼 전 대형프랜강사할때도 저렇게 안가르쳤기에 무엇이 더 효과적일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