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 빠르네요...
벌써 50이 코앞이라니ㅠ
우리가 참 대단한 토끼들 아닙니꽈?
갑자기 수능을 친다더니
그것도 유일하게 두번을 쳤지요?
대학 졸업하고 취업할려니 IMF 터져 주시고!
이제야 좀 편하게 살자니 집값 폭등에 코로나까지 보고 있네요.
음... 제가 궁금한 것은요,
다들 몸은 안녕들 하신가요?
전
생리가 줄어들더니 지금 3달째 무소식입니다.
숙면이 힘들어져서 카페인 즉 커피를 끊을 지경입니다.
집에 가만히 있었는데도 저녁되면 팔다리가 아프고요,
정신적으로는 불안감이 커져서 기분이 다운되네요.
흰머리가 하나둘 보이고요,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늘 유지되었던 몸무게가 이젠 앞자리가 바뀔려고 합니다.
제가 결혼을 늦게해서 아이가 아직 초2예요.
그래서 정신 바짝 차려야 되는데
여러모로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