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반값도 아니던데 9900원짜리6900원정도 ? 에 파는거던데 어떤아줌마 손난로까지 들고와서 서서 동동거리며 새벽 6시 20분에 와서 3시간 줄섰다고..
그것도 1인당 3팩이하로 한정.
고기고른다고 사람들끼리 싸우기까지 하구요.
이거 실화인가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한심해요.
눈앞에 몇푼때문에 시간날리는건 생각을 안한다는게요. 시간이 돈인데 사람들은 이 생각은 항상 안하더라구요. 그저 돈 몇푼. 시간, 몸고생은 생각도 안하구요.
그냥 9900원주고 먹는게 더 이득아니에요 ?
편하게 아무때나 나가서 스트레스없이요.
백화점 가방 사겠다고 밤새워 줄도 정말 이해안가요. 텐트치고..
전에 당근거래 한번 했는데 너무 황당한 일 있었어요. 하나에 1500원짜리 두개 (합이 3천) 사러 다른지역에서 왔더라구요. 물론 전 그렇게 판매 할 생각도 없었고 박스로 판단 소리였는데 이 사람이 잘못듣고 3천원치 2개산다고 차로 30분 왔더라구요.
그소리듣고 진짜.. 머리속이 하얘졌달까.
근처약국에서사면 5백원쯤 더 비쌉니다 한개에 2천원. 그후로 당근거래 일체 안합니다. 저도 그날 그사람만난다고 기다리느라 손해봤네요. 어이없는 기분까지 괜히 당해서 그냥 절대 안해요 버리고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