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되신분이 다른 형제랑 사시다가
5년전부터 다리부터 시작해서
병원행이네요
시부모님 아무것도 없으시구요
자식인 저희도 40대에 한번 남편이 망했고
50 넘어서야 지방 대출만땅인 아파트
한채에 부부가 급여도 적지만 열심히
대출 갚아가며 살고있어요
자녀는 하나인데 올해 대학 들어갑니다
부모님 같이사시는 다른 형제도 60 이
넘으셨고 서울 아파트 하나에 소득도
거의 없으세요
근데 부모님께 병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ㅠㅠ
저희도 50넘어 노후도 안되어있고
대출도 갚고 자식 공부도 시켜야하는데ㅠㅠ
저는 며느리입장입니다
부모님께 받은거는 남편밖에 없습니다 ㅠㅠ
남편도 많이 미안해하는 눈치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끝이 없네요ㅠㅠ
등급받아 요양원 모셨는데
병원 또 입원하셨어요 안좋아서.
저는 오늘도 일하고 있습니다
당장 또 2-3주치 병원비 내야하거든요 돈벌어서요
요양원비 나눠서 부담하고 있어요
이러다 두집안 집팔아 병원비 내야할거같아요
정녕 그거밖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부모님께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변에서 오래시간 병원비대다
집팔고 애들데리고 변두리 투룸빌라간
케이스를 봐서인지 미래가 불안합니다
주민센터 알아는 보겠지만
여기에 잘 아는분들 계실까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아무것도 없으신 부모님 기초수급자
선정되어 의료비혜택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님은 10년이상 오래 생존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