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만나 1년 좀 넘은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연하라서 적령기가 좀 남았는데도
결혼얘기를 하는가봐요.
궁합을 봐주고 싶은데,
철학원가는건지 신점으로 가는건지요.
딸이 개인적으로 타로사주하는곳 가서보니,
니가 마음고생한다.
다른사람 만나라..고 했다고하고,
또 한번은 신점 비슷한곳에 가서보니,
돈없어도 둘이 알콩달콩사니 결혼해도 괜찮다..
고 했다고..
남자가 28세. 중소기업회사원.
이제 시작이라 모아놓은 돈도 없고 , 돈돈
거리네요.. 결혼은 1-2년 뒤에 하자고
많이 조르는데
제가 가서 궁합좀 봐주려구요.
우리딸이 관이 없는 사주라
좋은남자 만나기 어렵다고 타로사주 보는곳에서
그리 말해서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