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기분 나쁜 일에 대해 친구가 자꾸 필터링을 해요


지금 그거 땜에 엄청 싸웠어요
예를 들면
친구는 자꾸 "나같으면 그런건 기분 안 나쁘다"
"나같으면 그런 선택 안한다"
" 나같으면 그런 유학 안간다"
늘 이런식으로 말해요
어느 순간
제가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화를 냈어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기분 나빴구나 수용 하면 되지
너가 하는 말들이 인터넷 악플같이 느껴진다고
왜 니 기준에서 내 감정이 필터링 당해야 되냐고
했더니 친구는 늘 한결같이 객관적으로 말하는거래요
이걸 어떻게 기분나쁘다구 말해줘야 친구가 이해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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