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티비에 만 얼마 내고 보기 시작해 시즌 1 어제 끝냈어요.
그런데...
일단 몇 가지 궁금한 거
랜달은 동성애자인가요? 클레어와 제니를 겁탈하려던 거 보면 양성애자인지 또 제니(제레미 누나)와의 에피소드에선 발기부전인 것 같기도 하고... 성도착자인건지...
소떼에 밟혀 결국 죽긴 한거죠?
좀 허탈했어요, 제이미를 그토록 괴롭힌 게 겨우? 그 비뚤어진 욕정 때문이었다는 게. 그래서 리얼리티가 떨어진다고 느꼈고
흥미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개연성도 떨어지고 어차피 시작부터 그랬듯 환타지물이구나 싶으니 과연 고증은 얼마나 정교할까부터해서 실망감이 몰려들더라구요ㅜㅜ
한편 스코티쉬들의 거칠고 야성적인 면모에 놀랐고 - 사실 아는 것도 없었지만;; 그들도 켈트족이라는 거 이번에 알았네요. 지금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가 같은 국가인 것은 사실 일본과 우리나라가 한 나라로 묶이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ㅜㅜ
게다가 여주인공이 줄리아 로버츠를 닮았다는 생각에 몰입이 잘 안되었어요. 너무 리얼리티와 개연성을 따지는 탓에 영화, 드라마 잘 안보는데 주인공에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니 더 보기 어렵네요.
근데 이 글씨체 저만 이런건가요? 저 설정 바꾼 적 없는데...